서른살이 심리학에 묻다

Posted 2010.03.02 15:22 by shinji

[도서]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김혜남 | 갤리온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나이를 먹어 추해지는 권리, 매독과 암에 걸릴 권리, 먹을 것이 떨어지는 권리, ... 온갖 표현할 수 없는 고민에 시다릴 권리도 원한다는 말인가?"

 

긴 침묵 끝에 존은 대답한다.

 

"네, 저는 그 모든 권리를 요구합니다."

 

 

 

수용소에서 이상한 일을 목도하게 되었다. 매일처럼 죽어 나가던 사람들의 숫자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점점 줄어들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지나자 사망자 숫자는 급격하게 늘어났고 얼마 뒤에는 평균치를 회복했다.

 

 

 

아직도 스스로를 무대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가?

 

 

 

'난 네가 창피해'

 

 

 

즉 멘토를 만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부터 인정해야 한다.

 

 

 

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라고, ...

 

 

 

성숙한 방어 기제: 동일시, 상징화, 승화, 합리화, 대체 형성, 이타주의, ...

 

 

 

편협한 관계에 매몰되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감이 부족하다. 이들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맺는 것을 '굴복'의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피해자 증후군: 나는 과거에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지금 이럴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너는 나를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걸 들어주어야 해.

 

 

 

정신분석적으로 이런 천사파 사람들은 '도덕적 자학증' 으로 분류된다.

 

 

 

우리는 모든 관계를 가족화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남이가' 로 시작되는 술자리의 문화는 곧이어 형님과 아우 사이로 발전하고, 음식점에 가면 종업원은 웬만하면 '언니'로, 연세가 있는 주인장은 보통 '이모'라고 부르며 친인척 관계 맺기에 정신이 없다.

 

 

 

드왈드란 정신분석가는 "환자는 언제나 옳다"라고 말했다.

 

 

 

당신은 그때 최선을 다했다.

 

 

This article was written in spring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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